근시란 가까운 곳이 잘 보이고, 먼 곳을 볼 때 흐려 보이는 시각상태를 말합니다. 사물을 변별할 때 먼 곳이 잘 안보이게 되면 매우 불편해 지게 됩니다. 바깥활동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근시는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어 성인이 될 때 까지 계속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심지어 성인이 되어서도 근시가 멈추지 않고 서서히 더 진행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근시는 근시 자체로 시각적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안질환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미칩니다.
정상적인 눈의 안축장 길이는 22~24mm입니다. 눈이 26mm 이상으로 길어지면 평생 시력장애를 겪을 위험이 25%에 이릅니다. 고도근시에서 생길 수 있는 30mm 이상으로 눈이 커지면 위험이 90%까지 치솟습니다.
아래 표는 근시의 수치가 높을수록 눈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시가 아닌 사람의 눈 질환 위험은 '1'입니다.
이는 승산비로 근시 수준에 따라 눈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배수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3.00D 근시는 근시가 아닌 사람에 비해 백내장 위험은 3.1배, 망막 박리 위험은 9배 황반변성 위험은 9.7배 증가했습니다. 근시진행억제는 이러한 과도한 안구의 성장 속도를 아동기에 예상되는 정상 속도로 늦추는 것입니다.
근시진행은 이처럼 안질환에 의한 시각손실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시도수 | 백내장 | 망막박리 | 황반변성 |
---|---|---|---|
-1.00~-3.00D | 2.1 | 3.1 | 2.2 |
-3.00~-6.00D | 3.1 | 9.0 | 9.7 |
-6.00~-8.00D | 5.5 | 21.5 | 40.6 |
세계 보건기구(WHO)의 보고에 의하면 2050년쯤 전세계 인구의 50%가 근시안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현재 고등학생의 80% 이상이 근시입니다.
근시의 유형은 굴절성 근시와 축성근시가 있지만 90% 이상은 눈의 크기가 변해 발생하는 축성근시입니다. WHO에서 언급하는 근시 진행의 주요 원인은 장시간의 실내생활과 무리한 근업활동입니다.
코로나19 기간에 중국의 연구에 의하면 초등학생의 근시 진행율이 3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주요 원인으로 집에 격리되어 온라인 학습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근시는 가가운 곳을 보는 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근시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약물(Myoguard 0.125%)과 OK렌즈 및 콘택트렌즈 그리고 안경렌즈 등이 있습니다. 아래 표는 각각의 처치방법에 대한 근시진행 억제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시관리 방법 | 효 과 | 장점 | 단점 | 가격 / 년 | |
---|---|---|---|---|---|
눈에 접촉 |
드림렌즈 (Orthokeratology) |
44% | 안경 미착용 | 착용감 좋지않음 취침 중 8시간 이상 착용해야 효과 오후부터 흐려 보이기 시작, 잠자는동안 착용, 숙면방해, 관리 불편함. |
80~120만원 |
소프트렌즈 | 43% | 원데이 착용 안경 미착용 |
난시 미교정 고비용, 각막에 산소공급이 낮음, 건조안 유발 |
180만원 | |
아트로핀 (Atropine 0.01%) |
57% | 근시진행 억제 효율 마이오스마트 병행 사용 가능 |
동공확장, 눈부심, 두통 근거리 흐림, 안경착용, 눈물분비 감소 2년 이상 장기 투여 불가 리바운드 효과 발생 |
50만원 | |
비접촉 | 마이오스마트 (DIMS technology) |
59~60% | 식약처 유일 허가 제품 주변부 왜곡 없고 적응빠름 가장 최신 테크놀리지 적용 |
근시억제기술로 약간의 적응필요 (개인차 약1~3일) |
47, 52만원 |
마이오스마트렌즈는 식약처에서 높은 근시진행 억제효과가 입증된 안경렌즈입니다.
본 센터에서 마이오스마트 안경렌즈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근시진행 억제 효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본 센터에서 마이오스마트 안경렌즈와 더불어 근시진행에 도움이 되는 시각훈련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근시가 발생되는 원인은 주로 무리한 근업활동에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가까운 곳을 볼 때 매우 다양한 시각기술을 요구되며, 눈과 관련된 에너지가 뇌의 약 50%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근시를 유발할 수 있는 근업활동에 시기능강화는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년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근시진행 억제 훈련을 통해 근시의 진행이 상당히 감소하고 근거리를 편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가까운 곳을 안 볼 수 없다면 근업에 도움이 되는 시기능강화가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화~금 10:00~20:00
-토: 10:00~19:00
-일: 13:00~18:00